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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Pepper의 미국 생활 + 영어 이야기
수돗물을 먹기 싫어한 나는 hypochondriac ☆ 수돗물 사건은 미국인 남편 S군이 저를 "You're a hypochondriac!" 라고 부른 첫번째 사건입니다. 처음 이 말을 듣고, 뭐? 미토콘드리아는 알겠는데 하이포콘트리아는 또 뭐야? 라고 생각했어요. 전직 영어 교사였던 제가 이런 이야기를 공개하기는 참 부끄럽고 힘든 감이 있지만, 뭐 어쩌겠어요. 영어 선생님도 모든 단어를 다 아는 건 아니랍니다. (심지어 몇년간 고교 영어만 가르치다 보니 그 수준에 머물러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저의 비루한 변명;;;) 저 말을 들은 문맥상 분명 칭찬은 아닌 건 분명했고 욕인거 같은데 뜻을 모르니 자존심이 상해 순간 핸드폰으로 폭풍 인터넷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hypochondriac [|haɪpə|k..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이 포스팅은 오늘 만든 따끈따끈한 제 블로그의 첫 포스팅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 떠나오기 전의 이야기 12월에 약혼 비자를 받고 3월 말에 한국을 떠나왔습니다. 보통이라면 '미국에 왔습니다' 라든가, '출국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쓰겠지만, '아예 한국을 떠나 미국땅에 평생 살러 떠나온 것'이라는 느낌이 '한국을 떠나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비자가 나온 12월과 떠나오는 3월 말 사이에는 정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더불어, 어찌할 바를 몰랐어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저는 '워커홀릭(Workaholic)' 이었으니까요. 아침 8시부터 밤 11시, 12시까지, 때로는 새벽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거의 5년을 쉼없이 일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3달 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