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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Pepper의 미국 생활 + 영어 이야기
2017년 4월부터 2017년 7월 중순까지 살았던 Fayetteville, North Caolina(페이엣빌, 노스 캐롤라이나)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한적하고도 역사가 있는 한 도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월의 생활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약혼비자로 미국에 오면서 5년간 한국에서 살았던 남자친구와 함께 입국을 했기 때문에 둘 다 바로 직장이나 주거지가 정해지지 않아서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이모가 사시는 Fayetteville로 왔습니다. 부모님의 집은 Fayetteville 시내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교외에 있었지만,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는 다운타운에 바로 사시는 이모 댁이 저희에게 더 적합한 것 같아 저희는 이모댁에서 지내기로 합니다. 혼자 강아지와 3층 집에 사는 이모님이 저희를 격하게 환..
이전 포스팅 [미국약혼비자Step2] Packet3의 준비물 중 하나인 건강검진 확인서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 약혼 비자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Packet3 준비 단계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에 관해 아쉬운 점이 있었기에 특별히 이번 포스팅은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했습니다. l Medical Examination, 건강검진 확인서 자, 제가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대로 대처했다면 미국에 입국 후 임시 영주권 준비를 할 때 제가 $500-600에 달하는 돈을 낭비하고 임시영주권 신청(i-485)이 한 달 정도 늦어지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와서 임시영주권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의 80%가 여기..
USCIS로부터 Packet 3 에 대한 안내 이메일을 받는 첫 단계를 잘 통과했다면, 이제 정신차리고 Packet 3만 잘 준비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저희는 약혼 비자를 준비하는 일이 처음이었고 변호사 없이 저희끼리 준비를 하는 터라 눈 앞의 단계 다음의 단계까지 생각하고 준비하지는 못했습니다. 당장 눈앞에 준비해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하기에 바빴죠. 그래서 이 부분에서 약간 후회가 되는 실수 아닌 실수같은 실수를 저질렀는데요. ‘저지르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후에 미국에 입국했을 때 제가 정신줄을 한번 놓게 만든 실수가 이 ‘예방접종’ 파트에 들어있으니, 약혼비자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 Packet3 ..
제 약혼자는 미국 시민권자인 S군입니다. 저희 둘 다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약혼 비자를 신청한 케이스입니다. 남자친구가 한국에 거주하는 5년 중에서 4년간 저를 만났고, 저희는 2017년 2월에 둘다 직장 생활을 마치기로 하고 한국 생활을 정리 후 미국으로 가서 살기로 합니다. 타임 라인을 간략이 따져보면 약혼 비자를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 2016년 여름 즈음, 제출한 것은2016년 9월 초, 실제로 발급 받은 것은 2017년 2월입니다. 또 한국인과 미국인이 만나 결혼할 경우 한국에 살 것이냐, 미국에 살 것이냐의 문제로 고민을 하는 커플들도 꽤 많은 줄로 압니다만, 저희의 경우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한국에 살 마음이 없었고 약혼자 S군은 어차피 고국으로 돌아가서 살 계획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20대 초반에 미국에서 유학할 때는 한국 음식이 이 정도로 땡기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미국 생활을 시작하니 그렇게 몸에서 한국 음식이 땡기네요. 얼마나 땡기냐 하면, 자기 전에도 떠오르고 자고 나서도 아침 먹으면서도 떠오르고.. 그래서 먹고 싶은 걸 다 적어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교촌치킨, 닭발, 쭈꾸미, 추어탕, 아구찜, 불닭, 떡볶이, 오징어 구운거, 냉면, 보쌈, 족발, 오이냉채, 감자탕, 삼계탕, 명동교자, 매운짜장면, 김장김치+굴, 줄줄이 소세지, 김밥, 탕수육…. 한국에서는 생각도 안나던 완전 아재같은 음식으로만 골라서 어찌나 땡기던지.. 참, 음식이 '땡기는 것'을 영어로는 craving(크레이빙)이라고 해요. 게다가 저는 졸리면 잘 때까지,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