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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Pepper의 미국 생활 + 영어 이야기
요즘 노스캐롤라이나 랄리는 10월 중순이라는 날짜가 믿기지 않을 만큼 따뜻한 날씨입니다. 어제는 낮 기온이 27도여서 긴팔을 입고 산책을 나갔다가 더워서 목표 지점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오기까지 했네요. 그래도 가을 느낌은 물씬 났습니다. 갈색의 나뭇잎이 바람에 흐트러져 내려오기도 하고, 공기에는 청량한 시원함이 배어 있어서 산책 내내 기분이 한껏 좋아졌네요. 우리 마마보이 강아지는 입양한 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아, 정확히 4주가 됐네요. 요즘은 이녀석 덕분에 하루가 매일 행복함으로 가득합니다. 아직 두 살이라 체력이 좋아 저와 함께 하는 산책에서 힘든 기색을 보이는 적이 없습니다. 제가 걸음을 빨리 하면 토끼처럼 따라 뛰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본능에 따라 킁킁 거리고 냄새 ..
한국에 있다가 미국에 오면 쇼핑의 천국 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다양한 브랜드, 한국에 비해 훨씬 싼 가격, 아웃렛, 계속되는 할인 행사, 그리고 제 스타일의 옷들과 제 팔길이에 맞는 옷들 때문입니다. 예전에 캘리포니아에 살 때는 샌디에고에서는 Fashion Valley라는 쇼핑 몰의 Bloomingdale’s 에서, LA(말 그대로 쇼핑 천국인 곳)에서는 The Grove 몰이나 Melrose drive의 샵들, 그리고 아웃렛에서 쇼핑하기를 즐겨했는데, 지금 살고 있는 North Carolina에는 블루밍데일즈가 아예 없고 제가 좋아하는 Club Monaco나 Theory, L’agence, James Perse같은 브랜드들은 아예 주 전체에 매장도 없네요. 그래서 쇼핑의 재미가 훅 떨어져서 그냥 집순이로..
임시영주권(그린카드)를 받았으니 이제 남은 할 일은 사회보장번호인 Social Security Number(SSN)을 신청하는 일, 그리고 SSN을 가지고 만료된 운전 면허를 연장하러 가는 일이 남았기에 지난 주 금요일, Social Security Card를 신청하러 Social Security Office에 갔습니다. 구글 맵(Google Maps) 이야기 | Social Security office 가기 Step(1) 한국에서 살 때는 무엇이든 네이버 검색, 다음 검색을 한다면 미국에서는 웬만하면 (1) 구글 (2) 아마존 (3) 구글 맵 을 검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구글 맵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데 예를 들어 맥도날드를 검색하면 -가장 가까운 맥도날드 매장, -근처 맥도날드 매장들의 ..
유기견 입양 vs. 구입되는 새끼 강아지 강아지를 사지 않고 유기견을 입양하는 문화가 발달해 있는 곳이 미국인 것 같습니다. 남편의 가족, 친지 모두 한평생 유기견을 입양하여 살아온 사람들이고 주변 사람들을 보아도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얘기하면 유기견을 입양한다고 하면 꺼림칙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아기였을 때부터 키우고 싶은 마음에 강아지를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간 한국에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유기견을 입양한 사람들은 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처음 S군과 만나기 시작할 때 미래에 함께 살게 되면 유기견을 입양하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S군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
임시영주권 인터뷰 후기 임시영주권 인터뷰를 보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 노스캐롤라이나 랄리(Raleigh, NC)인터뷰 장소: Durham, NC - 저희 집에서 차로 12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인터뷰 시간이 10:30 이어서 남편과 집에서 9:50 분 출발, 10시 조금 넘어 도착, 짐 검사 후 건물 입장(핸드폰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10:05 -10:15 - 1차 기다림: waiting room(1층) 10:15 - 체크인하고 대기 번호 부여 받음 (10시 반에 인터뷰인 사람 오라고 방송함.) 10:15 - 10:35 - 2차 기다림: 20분 가량 waiting room에서 기다림 (2층) 10:35 - 11:00 - 저희 대기 번호 불려서 심사관 따라 들어감. 인터뷰를 한 심사관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