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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10/06 (2)
Salt&Pepper의 미국 생활 + 영어 이야기
유기견 입양 vs. 구입되는 새끼 강아지 강아지를 사지 않고 유기견을 입양하는 문화가 발달해 있는 곳이 미국인 것 같습니다. 남편의 가족, 친지 모두 한평생 유기견을 입양하여 살아온 사람들이고 주변 사람들을 보아도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얘기하면 유기견을 입양한다고 하면 꺼림칙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아기였을 때부터 키우고 싶은 마음에 강아지를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간 한국에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유기견을 입양한 사람들은 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처음 S군과 만나기 시작할 때 미래에 함께 살게 되면 유기견을 입양하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S군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거나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
임시영주권 인터뷰 후기 임시영주권 인터뷰를 보고 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 노스캐롤라이나 랄리(Raleigh, NC)인터뷰 장소: Durham, NC - 저희 집에서 차로 12분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인터뷰 시간이 10:30 이어서 남편과 집에서 9:50 분 출발, 10시 조금 넘어 도착, 짐 검사 후 건물 입장(핸드폰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10:05 -10:15 - 1차 기다림: waiting room(1층) 10:15 - 체크인하고 대기 번호 부여 받음 (10시 반에 인터뷰인 사람 오라고 방송함.) 10:15 - 10:35 - 2차 기다림: 20분 가량 waiting room에서 기다림 (2층) 10:35 - 11:00 - 저희 대기 번호 불려서 심사관 따라 들어감. 인터뷰를 한 심사관은 중..